‘풍문쇼’ 김범수 “이영애, 형수님이라고 부르는 사이”…친분 과시

입력 2015-10-26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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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배우 이영애와 막역한 사이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인들의 의외의 인맥에 대해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패널로 출연한 김범수와 배우 이영애의 인맥이 주목 받았다.

김범수는 “이영애 씨와 친분이 있어서 형수님이라고 부르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 중 하은정 기자는 “이영애 씨 쌍둥이 돌잔치에 갔는데 50명 정도 소수의 사람만 오는 자리였다. 근데 거기에 김범수 씨가 있더라”고 두 사람의 친분을 증명했다.

그러자 MC 홍진영은 김범수에게 “또 다른 의외의 인맥이 있느냐”고 물었고 주변에서 JTBC ‘님과 함께2’에 커플로 함께 출연한 안문숙을 언급해 김범수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신현준, 홍진영이 진행을 맡아 현직 연예부 기자와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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