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과거 성시경에게 들은 조언 효과 있었나? ‘섹시미 폭발’

입력 2015-10-28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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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과거 성시경에게 들은 조언 효과 있었나? ‘섹시미 폭발’

가수 겸 탤런트 손담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성시경에게 들은 조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다 가수다 스페셜'로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제작비 절감을 위해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시 여자 주인공은 항상 신인 여배우였고 남자 주인공은 항상 나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강호동은 “당시 여주인공들은 누구였나”라고 질문했고 성시경은 “구혜선, 이유리, 문채원, 손담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시경은 “과거 손담비에게 ‘넌 섹시하지가 않다.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좀 더 요염하게 해라. 남자를 많이 만나라’고 충고를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짓이었다. 군대 갔더니 손담비가 정말 섹시하게 보이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달 종영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유미의 방’에서 열연했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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