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방송 출연까지 감행 “홍콩 사진 강용석 맞다”

입력 2015-10-28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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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가 홍콩 사진 속 사람이 강용석이 맞다고 인정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휩싸인 파워블로거 김미나는 28일 방송된 MBN ‘뉴스&이슈’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김미나는 “홍콩에서 찍힌 사진 강용석 맞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각자 업무로 홍콩에 방문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홍콩 수영장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서는 “내가 목소리를 높여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정말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한국에서도 연락하던 사이이고 저녁 식사 전까지 뭘 할까 이야기하다가 수영장에 사람도 없던데 하고 간 것이다. 단순한 이야기인데 못 믿는 사람은 끝까지 못 믿지 않겠나”고 말했다.

한편 강용석은 유명 여성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와 불륜스캔들에 휩싸였다. 이는 김미나의 남편이 지난 1월 12일 아내 김미나와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불륜설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김미나는 최근 여성지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N ‘뉴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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