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신승훈, 25년 만에 안경 벗어…이현우 “나도 처음 봐”

입력 2015-10-29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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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승훈, 25년 만에 안경 벗어…이현우 “나도 처음 봐”

가수 신승훈이 25년 만에 처음으로 안경을 벗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너 속 코너로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복면 신승훈가왕’을 진행했다. MC들마저도 정체를 알지 못하는 깜짝 게스트들이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고 정체를 알아 맞춰야 했다.

두 번째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는 바로 여자친구의 유주였다. 유주는 “신승훈 선배님의 안경 벗은 모습이 보고 싶다. 실제로 보니 정말 눈이 예쁘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승훈은 “25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하며 이내 안경을 벗었고, 이현우는 “나도 이 모습은 처음 본 것 같다”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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