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2015 연말 단독 콘서트 ‘겨울 밤’ 개최

입력 2015-10-29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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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보컬 그룹 노을이 2015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5 노을 콘서트 '겨울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콘서트 '목소리' 이후 9개월만에 열리는 노을 단독 콘서트 '겨울 밤'은 '청혼', '붙잡고도' , '그리워 그리워', '전부 너였다' , '목소리'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초 발표한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의 타이틀곡 '목소리'가 상반기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노을은 각종 예능에서 남다른 입담을 선보인 강균성의 활약 또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을 소속사 측은 "노을 멤버들이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12월 23일(수)~24일(목)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노을 콘서트 '겨울 밤'은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G마켓, 옥션 티켓 사이트 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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