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진, 경주시 남동쪽 발생 ‘울산까지 진동 감지돼’

입력 2015-10-30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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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진


‘울산 지진’


경북 경주시 남동쪽 16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울산지역까지 그 진동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17분 경상북도 경주시 남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은 지난 1일에 진도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남서쪽 9km 근방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SNS에는 울산에서 지진으로 인해 창문이 흔들렸다는 제보가 전해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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