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혜리 “원래 노래보다 연기하고 싶었다”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30일 tvN 새 금토극 ‘응답하라 1988’ 0회 '시청지도서' 편에서는 제작진과의 첫미팅 당시 혜리의 모습이 방송됐다.

혜리는 "노래보다 원래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 후 작은 동작을 반복하며 대본 연습에 매진했다. 혜리는 몸에 열이 나는데도 대본 연습에 열심인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향해 "지치진 않을거에요"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응답하라1988' 첫 회는 오는 11월6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