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켄달 제너가 20살 생일을 맞았다.

켄달 제너는 2일(현지시간) 20살 생일을 맞아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 한 클럽에서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는 맏언니 코트니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부인이기도 한 킴 카다시안,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과 이들의 엄마인 크리스 제너등 가족들이 총 출동했다.

검정색의 의상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과시하며 나타나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일가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 켄달 제너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과감한 클레비지룩을 선보이며 한층 섹시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켄달 제너는 14세에 비키니 모델로 데뷔, 패션계에 주목을 받은 세계적인 모델이다. 최근 가수 닉 조나스와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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