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홍, ‘낯선 동화’ 김정태와 다정샷…드라마와 180도 다른 관계

입력 2015-11-09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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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홍이 선배 김정태와의 친분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9일 KBS 드라마 스페셜’낯선 동화’(극본 신수림 연출 박진석)에서 불량학생 우식 역으로 출연하는 유준홍과 상구 역의 배우 김정태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준홍과 김정태는 해맑게 웃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에선 앙숙이지만 현실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준홍은 “김정태 선배님과 처음 연기호흡을 맞췄다. 불량학생 역이어서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배님께서 직접 현장에서 연기와 감정에 대해 말씀 해주셔서 많은 도움으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낯선 동화는’ 철없는 동화삽화가 아빠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며 사는 실질적 소년가장인 주인공이 동화와는 다른 고단한 현실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한편, 유준홍은 SBS 수목 극 ‘용팔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관계자들의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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