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맛있는 정사 : 오피스 와이프’가 17일 개봉한다.

남성들의 일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맛있는 정사 : 오피스 와이프’가 11월 1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오피스 와이프’ (office wife)는 실제 부부 관계는 아니지만, 직장에서 공공연하게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여성 동료를 뜻하는 말. 이번 ‘맛있는 정사 : 오피스 와이프’는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에로라는 점에서 호기심과 자극을 불러일으킨다.

‘맛있는 정사 : 오피스 와이프’는 신인 배우와 감독들의 조화로 과감한 노출 장면과 강렬한 제목까지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다. 회사 직원인 태산이 집의 아내인 현아와 직장 동료이자 은밀한 관계를 맺는 오피스 와이프 ‘유미’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으로 에로 배우 경력의 시작점을 찍은 박태산과 한유미 그리고 신예감독인 김학묵이 연출을 맡아 기대가 더해진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스틸 8장은 신인 여배우 한유미의 파격적인 노출과 함께 영화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회사에서 피어난 금지된 욕망을 그린 ‘맛있는 정사 : 오피스 와이프’는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