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복잡한 계산보다 종합사고력 위주 …공통 4문항 수학I에서 출제"

입력 2015-11-12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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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학 "복잡한 계산보다 종합사고력 위주 …공통 4문항 수학I에서 출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학 영역은 복잡한 계산보다는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이해한 상태에서 종합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풀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본부가 밝혔다.

또 수능 출제본부는 두 가지 이상의 수학 개념 원리 및 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과 실생활 맥락에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 및 법칙 등을 적용해 해결하는 문항도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수학 A형과 B형 모두 전체 문항의 30%가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됐다. A형은 '수학I'에서 15개,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15개 문항이 출제됐다. B형은 '수학I'에서 8개, '수학II'에서 7개, '적분과 통계'에서 8개, '기하와 벡터'에서 7개 문항이 출제됐다.

수능 수학 A·B형 공통문항은 4개의 문항으로, 모두 '수학I'에서 출제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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