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글래머 몸매? 옷 고를 때 제약 많아” 망언 [화보]

입력 2015-11-16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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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글래머 몸매? 옷 고를 때 제약 많아” 망언 [화보]

방송인 신아영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아영은 이번 화보에서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스타일로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우아한 원피스 스타일로 차분하고 고혹적인 무드를 보여줬고, 자신만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후 신아영은 인터뷰에서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묻자 “정말 스포츠가 좋아서 하고 싶었다”며 “축구를 정말 좋아서 하게 된 건데 아직도 진심이라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하버드를 다닌 학력 때문에 수재라는 소리를 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 그는 “실제로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다”며 “노력에 더 가까운 것 같고 좋아하거나 하고자 하는 일이 생기면 열중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주목을 받은 글래머 몸매에 대해서는 “몸매 때문에 옷 고를 때 제약 많다”고 망언에 가까운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성격을 묻자 “허당끼 많아 차라리 ‘뇌순녀’라는 별명이 더 잘 어울릴 같다”고 이야기했다.





하버드 재학시절 가장 고생했던 기억에 대해 묻자 “중간고사와 추수감사절이 겹쳤던 1학년 겨울방학 전이 가장 힘들었다”며 “향수병이 생겼던 것 같다”고 전했다.

프리 선언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묻자 그는 “스포츠를 두고 오는 것이 가장 힘들었지만 정체된 느낌이 싫어 프리를 결심하게 됐다”며 “많은 고민을 혼자 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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