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충북 음성 오갑초에 골프공 등 지원

입력 2015-11-16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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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볼빅

사진제공|볼빅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국내 유소년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 골프공을 기부했다.

볼빅은 16일 충북 음성군 오갑초등학교에 볼빅 골프공 110더즌을 비롯해 10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갑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 교육활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차원에서 미니골프장을 개장했다.

골프공과 용품을 지원받은 오갑초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니골프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볼빅에서 골프공과 용품 지원함으로써 더욱 알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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