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방송 다룬 영화 ‘용주골’, 19금 생중계에 결국 수위 조절 실패

입력 2015-11-1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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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주골’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자칭 선수들의 아찔한 성인방송 도전기를 담은 섹시 스캔들 ‘용주골’은 섹시함으로 무장한 겁 없이 용감한 섹시 BJ 마샬(이채담)과 패기와 똘기로 무장한 질투화신 BJ 방울(진서현)의 영화 속 거침없이 화끈한 방송 대결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 BJ 마샬과 주인공 용화를 비롯한 멤버들이 늘어가는 빚을 해결하기 위해 성인방송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헤프닝을 보여주고 있다. “본격 섹시 배틀” 이란 컨셉과 함께 그야말로 방송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두 섹시 BJ들의 수위조절 없는 파격적인 성인방송 장면들이 화면으로 이어지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열띤 댓글 반응이 줄줄이 흘러나오며 흥미를 돋구고 있다. 특히,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방송 중에 서로를 탐닉하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온라인 성인방송 경쟁에 나선 자칭 선수들이 벌이는 아찔한 방송스캔들을 다룬 영화 ‘용주골’은 이달 내에 전국 극장가에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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