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팬 깜짝 이벤트에 ‘으쓱’

입력 2015-11-1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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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팬들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쏘며 추운 촬영장이 훈훈해졌다.

배우 오민석 팬들이 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촬영장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민석은 ‘부탁해요, 엄마’에서 우여곡절 끝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 독립을 꿈꾸며 성공을 향해가는 변호사 이형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같은 사무실 직원 선혜주(손여은)와의 로맨스로 재미를 더한다.

오민석은 팬들이 마련한 커피차를 보고 “생각지도 못한 커피차!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팬들의 센스 있는 문구 ‘이변호사가 수임료로 쏘는 커피, 장남커피’ 앞에서 브이 포즈와 함께 미소 짓는다. 함께 출연 중인 최태준, 조보아와도 훈훈한 분위기다.

'부탁해요 엄마' 29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오민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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