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 개미와 베짱이에게 특급 처방 “너는 좀 쉬어야 해~”

입력 2015-11-1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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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개미로 변신했다.

오는 21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40개월 주안이가 귀여운 개미가 돼 ‘개미와 베짱이’에게 특급 처방을 내리는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부부는 이날 주안이에게 ‘개미와 베짱이’ 인형극을 선보였고 주안이를 개미로 분장시켜 함께 인형극 놀이교육을 했다.

주안이는 완벽한 개미가 되기 위해 검은색 쫄쫄이 옷을 입고 더듬이까지 장착했다. 그는 개미에게 장난감을, 베짱이에게는 책을 선물하며 특급 처방을 내렸다. 일만하던 개미에게는 “너는 좀 쉬어야 해”라며 장난감을 선물하고 베짱이에게는 “책보고 놀아”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안이가 제시하는 ‘개미와 베짱이’ 해결책은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오!마이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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