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높은 하이힐’로 생애 첫 랩 도전…도끼 지원사격

입력 2015-11-17 10: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래퍼 도끼가 가수 서인영의 새 미니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7일 서인영의 소속사 플레이톤 측은 “래퍼 도끼가 17일 자정 발표한 서인영의 새 미니앨범 'SYI'의 수록곡 ‘높은 하이힐’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높은 하이힐’은 서인영이 생애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곡으로 서인영만의 직설화법으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새롭게 발표한 서인영의 미니앨범 ‘SIY'는 일렉트로 댄스곡인 타이틀 ‘소리질러’를 포함해 ‘높은 하이힐’ ‘R U READY’ ‘잘 지내줘’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을 발매한 서인영은 “이번 앨범은 댄스곡, 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표현했다”며 “생애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으며 래퍼 도끼씨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해줘 곡을 더욱 맛깔나게 표현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소리질러’로 5개월 만에 컴백해 활동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