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속한 원오원, 첫 홍콩 방문으로 ‘팬심 흔들’

입력 2015-11-17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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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속한 원오원, 첫 홍콩 방문으로 ‘팬심 흔들’

곽시양이 속한 배우 그룹 '원오원'(One O One)이 데뷔 이후 첫 홍콩 방문에 나섰다.

원오원(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은 15일 홍콩 최대 쇼핑몰인 apm 타이포 메가 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세리머니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번 이벤트는 미니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진행됐다.

이날의 행사는 홍콩 백혈병 재단의 환우 돕기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행사로 원오원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공항과 행사장에는 원오원을 기다리는 수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홍콩을 대표하는 매체인 TVB8, 애플 데일리, 밍파오와 중화권을 아우르는 투도우, 큐큐, 시나통신, 큐큐티브이, 오락신천지 등 유력매체가 원오원을 취재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으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원오원은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끊임없는 미소로 응답했으며 다정하고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감동을 주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영화 ‘영웅본색’의 주제가를 허밍하며 현지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사인회에서는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여심을 흔드는 팬 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10월 1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 원오원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 등을 통해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 이름을 알린 곽시양을 주축으로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까지 4명의 배우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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