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전현무 SBS 연예대상 MC 확정 “女MC 섭외 중” [종합]

입력 2015-11-17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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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전현무 SBS 연예대상 MC 확정 “女MC 섭외 중” [종합]

방송인 이경규와 전현무가 ‘2015 S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SBS에 따르면 이경규와 전현무는 12월 30일 열리는 ‘2015 SBS 연예대상’의 공동 MC로 나선다.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이자 당시 시상식 진행을 맡은 이경규는 2년 연속 ‘SBS 연예대상’과 인연을 이어간다. 올해 ‘아빠를 부탁해’ 등을 통해 활약한 만큼 전년도 대상 수상 못지않은 주요 부문에서 수상이 유력하다.

이어 전현무는 첫 ‘SBS 연예대상’ MC에 도전한다. 또 ‘남자의 자격’ 이후 ‘SBS 연예대상’에서 만난 전현무와 이경규의 호흡이 시상식 진행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현재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출 여성 MC를 섭외 중이다.

한편 올해 SBS 연말 시상식은 지난해와 동일한 통합 페스티벌 형식인 ‘SAF’로 치러진다. ‘SAF’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가요대전’은 27일, ‘연예대상’은 30일, ‘연기대상’은 31일 각각 생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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