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유승호 복귀작 타이틀, ‘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확정”

입력 2015-11-17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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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유승호 복귀작 타이틀, ‘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확정”

배우 유승호의 지상파 복귀작 타이틀이 ‘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최종 확정됐다.

SBS 측은 17일 오후 동아닷컴에 “새 수목드라마 제목이 ‘리멤버’에서 ‘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기존 타이틀인 ‘리멤버’에서 ‘아들의 전쟁’이라는 부제가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까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제작사인 로고스필름은 ‘리멤버’의 타이틀을 ‘가제’라고 표시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는 타이틀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표시한 것이다. 이에 SBS 측은 확정된 타이틀을 고지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다. 지난해 12월 전역 후 유승호의 첫 지상파 복귀작이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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