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공승연에 혼인 제안…삼각로맨스 본격화

‘육룡’ 유아인, 공승연에 혼인 제안…삼각로맨스 본격화

유아인이 공승연에게 혼인을 하자고 제안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은 신조선 건국을 위해 민다경(공승연)의 세력이 필요했다.

이에 대의를 위해 혼인 이야기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홍인방(전노민)이 민다경에게 혼담을 제의한 것을 알고 막기 위해서였다.

이방원은 민다경이 자신과의 연합을 계속 거절하자 “그럼 나와 혼인하자”고 제안했다. 마음 속에는 첫사랑인 분이(신세경)이 자리잡고 있지만, 대의를 위해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로써 본격적인 세 사람의 삼격로맨스가 불붙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