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웅, ‘올해의 연출가상’ 첫 수상

입력 2015-11-24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선웅, ‘올해의 연출가상’ 첫 수상

한국연극연출가협회(회장 성준현)제정한 ‘올해의 연출가상(賞)’ 첫 수상자로 고선웅이 선정됐다.

본 협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회의에 올라온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선정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만장일치로 고선웅 연출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선웅 연출가는 ‘칼로 막베스’, ‘푸르른 날에’, ‘아리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홍도’, ‘강철왕’,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연출을 통해 예술적 품격과 대중성을 아우르며 연극 연출가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공연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7일 오후 5시 대학로연습실 다목적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