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육성재, 훈훈한 사복패션 공개…반전매력

입력 2015-11-24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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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순경 박우재 역할로 출연 중인 비투비 육성재가 훈훈한 사복패션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오후 비투비 공식 SNS에는 "우(리 성)재 사복패션, 우재 이즈 뭔들, SBS수목드라마 마을 밤 10시!"라는 내용과 함께 드라마 ‘마을’ 촬영 중 포착된 육성재의 현장 비하인드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 육성재는 매회마다 입고 등장하는 경찰복을 대신해 단정한 사복패션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육성재는 한경사(김민재 분)와 함께 아치아라 파출소를 지키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경찰복을 입은 ‘단벌신사’로 등장하고 있어 사복 패션은 더욱 눈에 띈다.

극 중 육성재가 선보이는 사복은 베이직한 셔츠와 재킷, 그리고 청바지 등 기본적인 아이템을 매칭한 ‘현실 훈남’ 스타일 패션. 무난한 아이템을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육성재의 작은 얼굴과 큰 키,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성된 극강 비주얼이 ‘순경’과는 완전히 다른 훈훈한 반전매력을 선사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육성재는 ‘귀요미’ 순경부터 옆집 오빠 동생처럼 친근한 ‘훈남’ 매력까지 끝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마을’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중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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