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 11·12월 전국 생활체육대회 봇물

입력 2015-11-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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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들이 11·12월에 집중적으로 열린다. 12월5일 인천에서 열릴 전국국무도대회의 경기모습.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28일 배구대회…내달 국무도대회 등 줄이어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11월과 12월 일정표가 대회들로 빼곡하다.

28일에는 제2회 전주한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가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전북 전주)에서, 제20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가 대구육상진흥센터 실내육상경기장(대구)에서 열린다. 2015국민생활체육 야구클럽리그 결선대회가 안산야구장(경기 안산) 및 부여야구장(충남 부여)에서 열리며, 제16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는 노원구민회관(서울 노원구)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대회 퍼레이드는 12월에도 계속된다. 12월5일에는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국무도대회가 국일정공체육관(인천 남구)에서, 제3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정구대회가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대학동아리 아이스하키리그 대회가 강릉실내빙상장(강원 강릉)에서 펼쳐진다.

12월9일에는 2015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 클럽리그 전국최강자전이 여기산 전천후게이트볼장(경기 수원)에서 열린다. 이어 12월12일 용인실내체육관(경기 용인)에서는 제18회 국체회장기 왕중왕전풋살대회가 올해 전국대회의 화룡정점을 찍는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올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 전국규모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99개. 1월25일 스키대회를 시작으로 대통령기, 국무총리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종목별연합회장기 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이밖에도 전국종목별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대회 및 생활체육 활성화사업의 대회까지 포함하면 대회의 수는 훨씬 더 늘어나게 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전국대회의 회수뿐만 아니라 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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