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900’이 사전계약 하루 만에 4342대가 계약돼 초대형 럭셔리세단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EQ900의 컴퓨터그래픽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현대자동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11/24/74998087.2.jpg)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900’이 사전계약 하루 만에 4342대가 계약돼 초대형 럭셔리세단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EQ900의 컴퓨터그래픽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Q900이 고가의 국내 최고급 세단임을 감안하면 하루 만의 계약 실적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수치라는 게 현대차측의 설명이다.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차인 EQ900의 상품가치와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대중적 기대감과 필요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EQ900는 동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 및 인간과 자연, 장인정신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과 고급사양이 돋보이는 럭셔리 차종이다. 3.8과 3.3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등 각각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5.0 세단과 5.0 리무진은 각각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이다. 리무진 모델은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