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광고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동휘는 최근 자동차 ‘K5’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공개된 ‘K5’ 광고에서 이동휘는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면서 벌어진 상황을 능청스럽게 그려냈고, 안재홍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수트를 입고 진지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등 능청과 진지를 오가는 모습을 표정 연기만으로 잘 그려냈다.
최근 이동휘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박남정이라 불리는 뛰어난 춤꾼이자 친구들 사이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달하며 분위기 주도하는 쌍문고등학교 2학년 동룡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도리화가’에서 조선 최초의 판소리 학당인 동리정사의 문하생 칠성 역을 맡아 극에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점령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이동휘는 광고 중에서도 트렌드와 인기에 특히 민감한 분야인 통신사와 자동차 광고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대세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얼마 전 금융 광고까지 촬영을 마친 이동휘는 이외에도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광고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이처럼 이동휘는 브라운관, 스크린, 광고계를 모두 점령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착실하고 탄탄히 본인의 경력과 내공을 쌓아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