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th 청룡영화상] 최우식-이유영, 남녀신인상 수상 영광

입력 2015-11-26 21: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6th 청룡영화상] 최우식-이유영, 남녀신인상 수상 영광

배우 최우식과 이유영이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남녀 신인상에는 각각 최우식과 이유영이 호명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됐다. 이어 올해 본 시상식에서는 영화 ‘암살’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총 11개 부문 12개 후보에 올랐다.

또 ‘베테랑’이 10개 부문, ‘사도’가 9개 부문 10개 후보, ‘국제시장’이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시상 부문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촬영상, 조명상, 각본상, 기술상, 미술상, 음악상, 신인감독상, 신인남녀연기상, 인기스타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과 올해 신설된 청정원 단편영화상의 총 18개 부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