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멤버들 ‘무도드림’ 미션 수행 비화 모두 공개”

입력 2015-11-2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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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통해 낙찰된 프로그램 촬영을 모두 마쳤다.

28일 '무한도전'에선 해당 프로그램에서 공개되지 않은 촬영 현장 비화를 가감없이 방송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박명수를 웃음 사망꾼으로 만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게 된 정준하의 촬영 날 개인 약속까지 취소했다. 이들은 생방송으로 정준하의 방송을 시청했고 메신저 단체방에서는 실시간으로 정준하에게 방송 코치까지 해줬다. 멤버들의 생생한 대화가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유재석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1인 3역 연기에 도전했다. 드라마에서 편집됐던 장면들이 준비돼있다. 분장만으로도 다른 사람이 된 듯한 유재석의 자칭 메소드 연기가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목숨 건 연애’ 팀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하하는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해 촬영 현장에 있던 하지원, 천정명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영화 ‘아빠는 딸’ 팀에 출연한 박명수는 애드리브 연기로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교양 프로그램에서 방어 잡이에 나간 광희는 자신과 딱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만나 본인의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이 모든 이야기는 28일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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