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와 매기 강 감독이 제83회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서 쇼메 주얼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 슈트와 드레스 룩 위에 하이주얼리를 정교하게 레이어링하며 ‘레드카펫에서 완성된 쇼메 룩’을 증명했다.

조슈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에 참석했다. 주최 측은 렉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슈아는 올 블랙 슈트에 화려한 포인트 주얼리를 더해 젠틀하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남겼다.

조슈아가 선택한 포인트는 브로치였다. 방돔 기둥을 감싼 프리즈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토르사드 드 쇼메 브로치’(약 5600만원)를 중심으로, 미러 폴리싱 처리된 허니콤 모티프 ‘비 드 쇼메 브레이슬릿’(약 1800만원)과 ‘비 드 쇼메 펜던트’(약 1050만원)를 더했다. 링 역시 ‘비 드 쇼메 링’ 2종(약 340만원 /약 410만원)과 플래티넘 소재의 ‘트리옹프 드 쇼메 링’(약 390만원)으로 마무리했다. 조슈아가 착용한 제품 가격을 합산하면 약 9590만원.



매기 강 감독은 쇼메의 상징인 V자 아그레뜨 모티프를 전면에 내세운 조세핀 라인으로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골드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조세핀 아그레뜨 네크리스’(약 7600만원), ‘비 드 쇼메 브레이슬릿’(약 2600만원), ‘조세핀 아그레뜨 이어링’(약 1860만원)을 매치해 룩의 중심을 ‘빛’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조세핀 아그레뜨 링’ 2종을 더했으며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링은 약 3400만원. 또 다른 링은 가격 별도 문의 제품으로 안내됐다. 공개된 가격 기준으로만 합산해도 약 1억5460만원에 달하며, ‘가격 별도 문의’ 링까지 포함하면 총액은 더 커진다.

한편 조슈아는 소속사를 통해 “제83회 골든글로브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덕분에 새로운 자극과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