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패널로 출연한 김새롬과 개그우먼 김숙은 구본승을 보고 놀라워했다. 줄리안은 “어느 과 교수님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92년생인 걸스데이 유라는“구본승을 모른다”고 해 90년대 X세대 아이콘 구본승에게 굴욕을 안겼다.
MC 이특이 “90년대엔 지금의 김우빈, 김수현, 이민호 급의 인기”라고 치켜세워 줬지만 MC 강호동은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구본승이 받은 굴욕에 쐐기를 박아 재미를 더했다.
구본승의 활약은 1일 저녁 8시 55분 SBS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