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아련한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성준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사진 속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단순한 디자인의 겨울 의상을 입고 섬세하고 서정적인 눈빛을 연출한다.

그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 후 JTBC 새 드라마 '마담 앙트완'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성준은 '마담 앙트완'에서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 최수현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을 가진 심리학자이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에는 둔감한 캐릭터다. 같은 건물에서 만난 점쟁이 역할을 연기하는 한예슬과 사랑에 빠진다.

이에 대해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처음 만난 김윤철 감독님을 좋아한다. 새 작품의 대본을 아주 재미있게 읽고 욕심이 났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성준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