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창민 “주량? 맥주 1만cc…상대에 따라 두 배 늘어” [화보]

입력 2015-12-0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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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창민 “주량? 맥주 1만cc…상대에 따라 두 배 늘어” [화보]

그룹 옴므가 라이프스타일지 더 셀러브리티와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칵테일 파티’ 콘셉트의 화보인만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옴므는 더 셀러브리티 12월호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술과 주량에 대해 논했다. 특히 창민은 “다음 날 스케줄이 없으면 같이 마신다. 주량은 맥주 1만cc 정도. 보통 300cc 잔으로 30잔 정도 마신다. 중요한 건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거다. 처음 속도로 계속 달리다보니 상대방에 비해 두 배는 마신다”며 놀라운 주량을 밝히기도 했다.

보드카를 섞어 마시기 좋아한다는 이현은 “보드카 토닉은 어디에 섞어도 맛있다. 나도 형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 즐거우면 됐다는 마인드”라며 스스로를 보드카에 비유하기도 했다.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울지말자’ 등을 발표한 옴므는 최근 가을 감성에 알맞는 ‘사랑이 아냐’로 다시 한번 발라드 그룹의 입지를 굳혔다. 얼마 전 단독 소극장 콘서트를 마치고 페루와 멕시코 현지에서 ‘케이팝 나이트’ 공연을 펼쳤다.

이에 옴므는 “스케줄 끝나면 마시고 싶은데 노래하는 사람이니까 부담되는 건 사실이다. 적어도 그 다음 날에 일정이 없어야 마신다(이현)”, “평소엔 잘 마시지만 그래도 공연 준비할 땐 참는다. 관객 여러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보러와 주신 공연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창민)”라는 소신을 보였다.

옴므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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