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후유미 눈 멀게 한 이병헌 매력은? "평생 시집가지 않겠다" 공개선언

입력 2015-12-01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카모토 후유미 눈 멀게 한 이병헌 매력은? "평생 시집가지 않겠다" 공개선언

"뵨사마의 한줄기 빛으로 평생 시집은 가지 않겠다"

일본 톱가수 사카모토 후유미가 배우 이병헌을 향한 사랑을 공식 선언했다. 뵨사마는 이병헌의 일본 애칭이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지난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프리미어 시사회장을 찾았다. 영화 홍보차 방일한 이병헌을 만나기 위해서다.

이날 사카모토 후유미는 "홍백가합전 이후 11년 만에 만났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여자 연예인 중 사카모토 후유미를 비롯해 이와시타 시마, 나카무라 타마오, 우츠미 미도리 등이 대표적인 이병헌의 팬이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올해 나이 48살로 1987년 ‘아바레 북(あばれ太鼓)으로 데뷔했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NHK 홍백가합전’에 2011년까지 총 23회 출연하는 등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엔카가수이다.

또한 사카모토 후유미는 과거 공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을만큼 입지전적인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카모토 후유미 앨범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