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군대에 있을 때 폐지되먼 어쩌나 걱정”

입력 2015-12-01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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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이특 “군대에 있을 때 폐지되먼 어쩌나 걱정”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타킹' 위기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스타킹' 기자 간담회가 최영인 CP, 심성민 PD, 강호동, 이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특은 "본인이 생각하는 '스타킹' 위기의 시기는 언제였느냐"는 말에 "개인적으로는 내가 군대에 가 있을 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대에 있을 때 '강심장'도 사라져서 '스타킹'도 없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다. 내 생각엔 이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직접 나오는 프로그램인만큼 5천만 국민이 모두 나오기 전에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킹'은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된 원조 일반인 출연 예능 프로그램으로 송소희, 유승옥, 차홍, 숀 리 등의 일반인 스타들을 발굴해 왔다. 이후 지난 8월 동창회 특집 이후 재정비 시간을 가졌던 '스타킹'은 1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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