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박찬호 “요리 연구가 아내, 평소 식사도 코스로 내 놓는다”

입력 2015-12-01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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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박찬호 “요리 연구가 아내, 평소 식사도 코스로 내 놓는다”

박찬호가 요리 연구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신승훈과 박찬호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찬호는 “아내가 이탈리안 프렌치 요리를 전공한 요리 연구가"라며 "평소 식사를 할 때에도 요리를 코스로 내 놓는다"고 아내 자랑을했다.

이어 공개된 박찬호의 냉장고에서도 아내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박찬호의 냉장고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은 물론 정성이 듬뿍 담긴 식재로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요리연구가답게 보관용기에 만든 날짜들까지 기록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재료들을 맛보거나 날짜가 지난 음식을 버리려고 할 때마다 박찬호는 “아내에게 혼난다”며 안절부절해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MC 정형돈은 “코리안 특급도 이렇게 사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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