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측 “소지섭·신민아 러브라인 본격화”

입력 2015-12-01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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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우비(雨備) 키스를 선보인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약한 사람에게 약하고 위험한 사람한테는 더 약한 김영호 역, 건강과 스스로의 자존감을 위해 트레이닝에 뛰어든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지섭과 신민아는 입을 맞추고 있다. 김영호가 건물 차양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강주은에게 다가가 우산을 뒤로 한 채 로맨틱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쏟아지는 빗줄기가 조명에 반사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주짓수를 하다가 실수로 입을 맞춰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번 우비 키스로 로맨스가 본격화될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측은 “‘오마비’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면서 김영호가 강주은을 향한 자기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며 "소지섭과 신민아가 펼쳐낼 케미 만점 헬스 힐링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마비’ 6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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