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논란딛고 예정대로 컴백…“속죄의 의미로 약속 지키겠다”

입력 2015-12-01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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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컴백한다.

헤일로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NG LOVE'의 트랙리스트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헤일로의 이번 미니 앨범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는 학창시절의 풋풋한 이야기들을 테마로 헤일로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재미요소가 있는 댄스 퍼포먼스가 가미된 곡이다.

헤일로만의 펑키함과 활기찬 음악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에는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헤일로를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와 '뜻밖에 행운이야', 'I wanna hold your hand', '잠이 안오네', '행복하게 해줄게' 등 총 5개 곡의 하이라이트가 일부 담겨져 있다.

한편 헤일로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팬들과 직접 만나 대화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당시 헤일로는 팬들에게 모든 논란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팬들에게 진심으로 반성의 뜻을 전했다.

헤일로는 이번 컴백에 대해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컴백을 강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헤일로의 이번 미니앨범은 오는 3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NG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느낌이 좋아’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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