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눈에 띄는 후배 B1A4의 산들…가슴으로 노래해”

입력 2015-12-01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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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가 눈에 띄는 후배로 B1A4의 산들을 꼽았다.

‘한래지성’ 시즌2 ‘핫스타 클로즈업’ 8회에서는 독보적인 보컬 실력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당당히 인정받는 원조 한류 아이돌 JYJ의 멤버, 김준수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준수는 “후배 중에 잘한다고 생각하는, 눈에 띄는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너무나 많은데, 갑자기 떠오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B1A4의 산들”이라고 답한 뒤, “각자 다른 개성으로 노래 잘하는 보컬 분들이 많지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슴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다. 산들씨가 나이가 어린 친구라고 알고 있는데 가슴으로 노래하더라”라고 말하며 B1A4 산들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또한, 뮤지컬배우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는 그에게 “뮤지컬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가”라고 묻자 “음악. 딱 하나 음악이다”라고 말하며 “작품의 성공 여부와 완성도는 몰라도 ‘이 노래만큼은 무대에서 부를 수 있으면 행복하겠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라고 생각되는 와 닿는 곡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 작품을 선택한다”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한래지성’ 시즌2 8회에서는 평균 나이 17.7세의 풋풋하고 상큼함이 매력적인 신인 아이돌 로미오와 함께한 인터뷰, ‘패션의 완성은 몸매’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비법을 알려줄 미미공작소 등이 준비돼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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