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결혼 6년만에 이혼… 지난해 성격 차이로 파경

입력 2015-12-02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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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결혼 6년만에 이혼… 지난해 성격 차이로 파경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46)가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 매체는 2일 “김혜리가 사업가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다. 아이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혜리와 전 남편 강씨(47)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년 2월 결혼했다. 김혜리는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으나 성격차이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리 전 남편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하다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한편 과거 김혜리는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선으로 입상했으나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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