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민재 “강호동 선배님, 날 ‘진구야’라고 부르더라”

입력 2015-12-02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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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민재 “강호동 선배님, 날 ‘진구야’라고 부르더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올 한해 MBC 예능계를 빛낸 효자스타 황석정, 김연우,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른 배우 김민재는 김새론과 함께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발탁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라디오스타’로 첫 예능 신고식까지 나선다.

최근에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재는 배우 송중기, 여진구와 닮은 잘생긴 외모로 MC들의 감탄을 샀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는 외모부터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까지 닮아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이어 개그맨 강호동이 김민재를 여진구로 착각해 “진구야”라고 불렀다는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라디오스타’의 출연을 위해 준비한 걸그룹 레드벨벳의 ‘dumb dumb’ 댄스부터 첫 예능의 마음가짐을 담은 자작랩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훈남배우 김민재가 출연한 ‘창사 54주년 특집-MBC의 아들과 딸’은 오늘(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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