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한채아, 꽃을 든 경국지색

입력 2015-12-02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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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장사의 神-객주 2015’ 한채아가 꽃다발 미소를 선사한다.

한채아는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가슴 속에 불길을 품고 사는 조선 최고의 미녀 조소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19회에서는 육의전 대행수이자 남편인 이덕화 앞에 무릎 꿇고 조언을 구하는 장혁을 가마에서 몰래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2일 공개된 사진에서 한채아는 꽃다발을 들고 눈부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극 중 한채아와 문가영이 각각 꽃다발과 비단보자기에 싼 패물함을 들고 국사당의 김민정을 방문하는 장면이다.

제작사 측은 “한채아는 분량이 그리 길지 않은 장면 하나하나까지 혼신의 연기를 한다”며 “한채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독특한 4차원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현장분위기를 이끌기도 한다. 격동의 삶을 살고 있는 조소사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한채아를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0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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