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태오, 금수저 오해에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속상하다”

입력 2015-12-02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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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태오, 금수저 오해에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속상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기은세와 양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양태오에게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대중에게 받았던 오해가 있다면 무엇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양태오는 “금수저?”라고 입을 열었다.

양태오는 대중이 “‘네가 부모님이 다 해준거지 네가페인트칠이나 못질할 줄 알아?’라는 말을 되게 많이 들었다”며 자신이 한 노력보다 집안 배경이 더 두드러져 오해를 산다고 속상해 했다.

그는 이어 “다 해봤으니까, 할 줄 아니까 (직원들에게) 시키는 거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속상하다”면서 금수저 오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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