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17세 여고생 역

입력 2015-12-0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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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안정적인 연기로 펼치며 성공적인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솔라는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 2회에서 유승호의 첫사랑 정수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솔라는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당돌한 매력을 지닌 17세의 여고생 캐릭터를 소화했다.

특히 솔라는 극중 유승호(현종현 역)의 첫사랑이자 뮤즈로,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와 생기 넘치는 발랄함을 앞세워 첫사랑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또한 파트너 유승호와도 풋풋한 커플 케미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솔라의 첫 연기 데뷔작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른 드라마다.

솔라가 맡은 정수인은 극중 유승호(현종현)의 가장 친한 여자 사람 친구이자 뮤즈 그리고 첫사랑으로 종현이 사람들에게서 마음을 닫게 만든 깊은 죄책감을 안겨준 인물이다.

한편 솔라가 속한 마마무는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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