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신은경 장애子 방치 논란 “8년간 두 번 찾아와”

입력 2015-12-02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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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신은경 장애子 방치 논란 “8년간 두 번 찾아와”

신은경이 각종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자녀방치 논란과 전 소속사와의 분쟁, 전 남자친구와의 소송까지 잇단 악재를 겪는 신은경에 대해 다뤄졌다.

그 중에서도 충격적인 소식은 신은경이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방치했다는 것이다. 이는 이날 오전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불거졌다.

신은경 시어머니와 단독 인터뷰를 한 기자는 “신은경에 대한 미움 때문에 인터뷰를 한건 아니고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8년 전 이혼 후 거의 대부분 자신이 (신은경 아들을) 육아 했고 그 사이에 신은경이 찾아온 적은 두 번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신은경 아들에 대해 “외면으로 봐서는 건강해보였지만 의사소통이 안된다”며 “피아노에 소질을 보이는데 사주지 못해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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