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아트워크 화보 공개…몽환적 매력 듬뿍

입력 2015-12-03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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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음악뿐만 아니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자이언티가 아트워크 컬래버래이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자이언티는 몽환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사진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활약한 비주얼 아티스트 조기석이 아트워크 작업을 입혔다. 기존의 화보와는 색다른 느낌이다.

인터뷰에서 자이언티는 “작업할 때는 유독 예민해진다. 죽어서도 남는 작품이라는 생각에서다. 이번 ‘No Make Up’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 4,500번 녹음했다”며 본인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노래를 시작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스무 살 때 무대에 처음 올랐다. 아는 교수님의 공연이었는데, 3일 동안 무대에 오르고 5만원을 받았다. 너무 소중해서 며칠동안 안 쓰고 가지고 있던 기억이 난다 ”고 말했다.

자이언티의 음악, 아트,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영감에 관한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THE STAR)’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스타’ 12월호에서는 용준형&헤이즈 화보, 배우 공승연 화보, 신인그룹 에이프릴 화보, 수지vs.설현, 아이돌 가창력왕은 누구?, 홀리데이 스타일 특집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생생한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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