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2월 FIFA 랭킹 51위 ‘3계단 하락’

입력 2015-12-03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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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계단 하락한 51위를 기록했다.


FIFA는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FIFA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1월 보다 11점 오른 617점을 기록했지만 순위는 기존 48위서 3계단 하락했다.


이란(45위)이 지난달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한국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일본(53위), 호주(57위), 아랍에미리트(65위) 가 자리했다.


한편 지난 11월 FIFA 랭킹서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던 벨기에는 12월 랭킹에서도 1494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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