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소담, 연극 ‘렛미인’ 티켓 예매율 1위

입력 2015-12-04 0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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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박소담의 차기작 연극 ‘렛미인’이 티켓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연극 ‘렛미인’은 비영어권 최초로 개막되며 한국에서는 원작 연극의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라이선스 공연이다.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한 해외 제작진이 방한해 공연을 지휘한다.

박소담은 주인공 뱀파이너 소녀 일라이 역을 맡았다. 지난 10월 6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참여한 오디션을 거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특히 3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박소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박소담은 7일부터 연극 ‘렛미인’ 연습에 돌입한다. ‘렛미인’은 2016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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