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버넷,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내년 2월 내한공연

입력 2015-12-04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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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넷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오늘 밤 12시 공개된다.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필리핀계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넷이 오늘 밤 12시(5일) 크리스마스 앨범 ‘Christmas With Jeff Bernat’을 공개하며 많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지난 2012년 1집 앨범 ‘The Gentleman Approach’로 데뷔해 ‘Call You Mine’, ‘Groovin’, ‘If You Wonder’, ‘Cool Girls’, ‘Just Vibe’ 등 수 많은 곡들을 3년 넘게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천재 R&B 뮤지션 제프 버넷(Jeff Bernat)이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음악 팬들에게 따뜻한 12월을 선물한다.

특히 내년 1월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프 버넷이 깜짝 선물로 공개하는 이번 앨범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랜 프로듀서 파트너인 JBird의 프로듀싱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음악 팬들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프 버넷 측은 “제프 버넷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오늘 밤 12시 공개된다. 그간 제프 버넷에게 많은 사랑을 보여주신 만큼 이번 앨범 역시 많은 팬 분들께 더욱 달콤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제프 버넷의 이번 크리스마스 앨범 ‘Christmas With Jeff Bernat’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프 버넷은 2016년 2월 12(금)-13일(토) 한남동 블루스퀘어, 2월 14일(일) 부산 KBS홀에서 내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클리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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