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손창민도 어머니 박원숙엔 깨갱…대폭소

입력 2015-12-06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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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손창민도 어머니 박원숙엔 깨갱…대폭소

윤현민 잡는 손창민이라면, 손창민 잡는 박원숙이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 강만후(손창민)가 강창빈(윤현민)을 잡자, 이번에는 소국자(박원숙)가 나섰다.

강만후는 강찬빈에게 “누구 덕에 세상 빛을 봤는 데, 네가 날 거역해”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이를 문밖에서 지켜본 소국자는 돌연 강만후에게 “네가 누구 덕에 세상 빛을 봤는데”라며 자신의 방으로 따라 들어오라고 오혜상(박세영)을 손주 며느리로 받을 수 없음을 내비쳤다.

특히 강만후가 거역하려 들자, 화분을 들며 분노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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