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x앤씨아 콜라보레이션 발라드 ‘얼마나 더’ 11일 발매

입력 2015-12-1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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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와 앤씨아가 함께 한 감성발라드 '얼마나 더'가 11일 정오 공개된다.

지난 5일 방송된 '히든싱어' 신지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앤씨아가 본인의 롤모델인 신지와 함께 작업한 이번 싱글은 앤씨아의 노래를 들은 신지와 주변 스태프들이 앤씨아와 함께 작업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함께 히든싱어를 촬영하며 예전에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알게 되고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힌 두 사람은, 이번 작업이 단순한 가요계 선후배가 아니라 같은 추억을 공유하며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이 함께한 것으로 서로에게 의미가 큰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 ‘얼마나 더’는 히트 작곡가 김세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추운 겨울을 녹일 신지의 짙은 감성과 앤씨아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곡이다.

한편 지난 7일 신곡 '1024'를 발표한 코요태는 그룹 쿨과 함께 쿨요태(쿨+코요태)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앤씨아는 2016년에는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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